케플러 '와다다'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7개월 만

↑ 케플러.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케플러가 데뷔곡으로 7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케플러는 최근 데뷔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케플러는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 타이틀곡 ‘와 다 다’로 약 7개월 만에 억대 성과를 이뤄내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와 다 다'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빌보드 글로벌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아이튠즈 등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탈신인급 행보의 스타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3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며 탈신인급 글로벌 성적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지난 1월 발매일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국내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등 ‘괴물 신인’다운 거침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4세대 1티어’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또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으로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의 이목을 모았다.
케플러는 오는 9월 7일 첫 번째 싱글 ‘플라이-업(FLY-UP)’으로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