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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지난 4월 2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어 K팝 세 번째 '빌보드200' 1위 가수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당시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 총 6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데뷔 4년 만에 현지 음악시장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해당 앨범은 최근 미국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루미네이트(옛 닐슨뮤직)가 발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 중 올 상반기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프루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현지에서 17만1000장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순위에선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키즈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NCT 127, 엔하이픈의 앨범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그룹의 선전을 주도했다. 치열한 4세대 경쟁 속 스트레이키즈는 방탄소년단이 단체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공식 발표한 뒤 가장 유력하게 떠오른 차세대 K팝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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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여기에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키즈가 1000만 능선을 넘어서며 글로벌 도약을 입증, 저마다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4세대 그룹들 속에서도 남다른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현재 미국에서 두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오는 26, 27일 일본 도쿄에서 또 한 번 공연을 개최한다. 또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2022 LA 최종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쉼 없는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데뷔 첫 해인 2018년,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