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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아이돌 그룹 BAP 출신 힘찬의 성추행 의혹, 래퍼 윤병호의 마약 구속 사건 등 소식이 '연예가 헤드라인' 코너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BAP 출신 힘찬은 성추행 항소심 재판 중 또 다른 성추행 의혹으로 입건돼 논란이 일었다. 힘찬은 지난 2018년 남양주에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선 힘찬은 징역 10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받았으나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힘찬은 자신이 여성과 호감 있던 관계였으며 강제 접촉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었다. 하지만 사건 4년 뒤인 올해 4월, 항소심에서 힘찬은 무죄 주장을 번복하고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다음 항소심 공판기일을 기다리던 힘찬은, 지난 4월 또다시 한남동 술집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다시 입건됐다. 신고자 A씨는
하지만 이남수 힘찬의 법률 대리인은 이 같은 주장이 사실 아니라며, CCTV에도 그런 모습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고 여성 B씨는 힘찬이 자신의 허리를 감싸며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힘찬 법률 대리인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허리를 잡아끈 사실은 있다"고 나왔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