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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독일 3인방에 꼬챙이빵을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독일 바이덴 출신 플로리안의 친구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의 여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돌아온 독일 3인방은 저녁으로 '꼬챙이빵'을 만들었다. 플로리안은 "쉽게 말씀드리면 나무막대기에 반죽을 감아서 (만든다) 나들이 갈 때 자주 해 먹는 요리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도 "소풍가면 필수다. 반죽부터 직접 만든다"고 설명했다.
반죽 물조절에 실패한 3인방은 아쉬운대로 막대기에 반죽을 감아서 구웠다. 보기와는 다르게 3인방은 맛있게 먹었고, 제작진에게도 꼬챙이빵을 건네며 정을 나눴다.
펠릭스가 "우리 한국에서 꼬챙이빵 포장마차 열어도 되겠다"고 하자, 루카스는 "우리 이걸로 백만장자 될 수 있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펠릭스는 "루카스처럼 빨리 만들면 백만장자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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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