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결혼설 판빙빙, ‘인사이더’ 강렬 등장 예고

↑ 판빙빙. 사진 ㅣJTBC

판빙빙이 드라마 '인사이더'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 14회 예고에는 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보디가드들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화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판빙빙은 검정색 옷을 차려입고 여러 명의 보디가들들과 함께 등장, 다크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 장면을 위해 판빙빙은 올해 초 내한해 촬영을 마쳤다.
‘인사이더’ 측은 앞서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 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에 휘말리며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중국 세무국에 총 8억 8000만 위안(약 1509억원)을 선고받고 이를 모두 납부한 뒤 자숙했다. 지난 2월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355’로 복귀했으나 중국 활동을 재개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한 남성과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