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사진I아티스트 컴퍼니 |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웹진 RPK의 에디터 다니엘 리치먼은 자신의 SNS에 이정재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MCU 배역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어떤 캐릭터를 제안 받았고, 출연 여부가 결정됐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이정재가 MCU에 합류할 경우, 수현과 마동석, 박서준에 이어 네 번째 한국계 배우가 된다.
앞서 수현은 한국 서울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서 저명한 유전공학자인 헬렌 조 박사 역할로 열연했다. 헬렌 조는 원작에 나오는 한국인 캐릭터인 천재 해커 아마데우스 조의 엄마로 설정된 인물. 아마데우스 조는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구에서 7번째로 천재적인 인물이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를 연기했다. 길가메시는 1
이정재 역시 MCU에 합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오는 8월 10일 자신의 연출 데뷔작인 '헌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