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측 "악플 좌시할 수 없어…강경 대응할 것"[공식입장]

가수 던밀스 소속사가 악플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던밀스 소속사 VMC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현재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글, 다이렉트 메세지 등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해당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기관에서 수사 중이며 아티스트 가족은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이 더이상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던밀스 아내 A씨가 래퍼 뱃사공의 불법 촬영 혐의 피해자로 알려졌다. 뱃사공은 A씨의 신체 일부를 촬영해 단톡방에 공유했고 A씨는 이 사실을 폭로해 화제를 집중시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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