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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사진|피네이션 |
20일 오후 현아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 던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앨범에는 이밖에도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속 시원한 메시지가 담긴 하이틴 록 'Bad Dog (배드 독)', 재치 있는 가사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Picasso & Fernande Olivier (피카소 앤드 페르나도 올리비어)', 뮤지션의 뮤지션 선우정아와의 합이 빛나는 '띵가띵가',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Watch Me (와치 미)'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현아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했던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믹스 마스터까지 마치고 차에서 한 번 들었는데, 혼자 눈물을 흘렸다.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혼자 눈물을 흘렸다. 한 번 더 들었는데, 이 앨범이 전 곡이 다 마음에 들어서 눈물이 나는 거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아는 "회사
현아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