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던 사진=피네이션 |
20일 오후 현아의 여덟 번째 EP ‘나빌레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현아는 타이틀곡 ‘나빌레라’에 대해 “과감하다. 당차고 나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인데 여름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 대표님과 던씨가 내게 선물해줬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내가 파리에 있었을 때 대표님께서 가사에 ‘자기의 자기라고 자기껀 아니야’라는 가사를 써서 보내줬다. 처음에는 응?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느새 침대에 엎드려서 부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던씨는 너무 날 잘 파악하고 있어 좋은 가사가 나왔던 것 같다”고 애정을 표했다.
현아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