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사과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강다니엘은 20일 자신의 SNS에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린다”라며 ‘긴장되고 떨렸다’라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제 대응 방식이 경솔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늘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 모든 과정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MC 합류 소감을 말하며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해요. 행복해 기 안 빨려서”라며 “원래 되게 무서웠고 ‘스걸파’ 때가 더 무서웠는데 지금이 더 좋아요”라며 비교했다.
▶강다니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긴장되고 떨렸다
이후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제 대응 방식이 경솔했습니다.
늘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 모든 과정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