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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그룹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나는 '이번 앨범 찰떡 스타일링 멤버'로 채령을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채령 언니가 원래도 걸그룹에 대한 환상이 있는 멤버인데, 이번 곡으로 첫 무대를 오르고 특히 흑발과 백옥 같은 피부가 너무 빛나더라"라고 채령을 추켜세웠다.
이에 채령은 "이번 활동 스타일링이 너무 맘에 든다. 제가 흑발이 태어나서 처음이다. 너무 하고 싶었던 머리라서 만족도가 너무 높다. 피부가 하얘서 흑발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리아도 "채령이 '밤하늘의 별'처럼 빛난다. 우리가 채령이 널 위해 밤하늘이 되어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진도 공감하며 "요즘 단체사진을 보면 유독 한 사람이 너무 하얘서 눈에 띈다"라고 했고 예지는 "음악 방송 엔딩 때 채령이 옆에 섰더니 제가 너무 까매 보였다"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채령은 부끄러워하며 "원래는 태닝을 생각했다. 리아 언니가 그러면 하얗지도 않고 애매한 사람이 되는 거라더라. 리아 언니처럼 확실하게 얘기해줘야
한편, 있지는 지난 15일 새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로 컴백했다. 있지는 다음 달 6일과 7일 양일간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열고 8월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펼쳐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