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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공|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측은 19일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의 초밀착 ‘숨멎’ 눈맞춤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최수연(하윤경 분)은 ‘탈북민 강도 상해 공익 사건’을 맡으며 고군분투했다. 두 신입 변호사의 열정과 패기 어린 성장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여기에 우영우를 향한 감정을 내비친 이준호의 취중 진담은 설렘을 더했고, 이준호와 최수연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낯선 감정에 휩싸인 우영우의 미묘한 변화는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20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고래 커플' 우영우와 이준호는 한 뼘 더 가까워진 모습이다. 어둠이 내려앉은 사무실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선 두 사람. 무언가 결심한 듯 멈춰선 우영우, 이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이준호의 따스한 미소와 달콤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의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다. 겉옷을 벗어 우영우에게 둘러주는 이준호와 일시 정지라도 된 듯 두 손을 꼭 붙잡고 있는 우영우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우영우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이준호의 직진이 시작될 지 궁금증이 커진다.
20일 방송에서는 우영우와 이준호의 관계에 결정적 변화가 찾아온다. 예고편에서 “제가 이준호씨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습니다”라는 우영우의 고백에 이어 사진 속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이준호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낯선 감정을 느끼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일 오후 9시 ENA에에서 방송되며, OTT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