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지난 1월 유산을 하게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지만, 이번에 다시 둘째를 임신하게 된 기쁜 소식을 갖고 등장했다. 이날 둘째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태아임에도 옆선이 살아있
박시은은 " 임신 8개월차라 9월 5일 정도에 출산 예정"이라며 "언제 나올지는 얘만 알 것"이라며 웃었다. 둘째 태명은 태현과 시은을 합친 태은이라고.
박시은은 "유산했을 때도 자연임신이었고, 이번에도 자연임신"이라 설명했다. 박시은은 79년생으로 40대로선 자연임신이 기적과 같은 선물이었다고.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