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밤, ATBO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데뷔 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開花)’의 2차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하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2차 콘셉트 포토 속 ATBO는 과거와 현재가 절묘하게 결합된 '힙'한 감성의 '뉴트로(Newtro)' 스타일링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강렬한 노란 포인트 컬러와 레트로한 볼캡, 장갑, 와이드 팬츠까지 트렌디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한 ATBO는, 앞서 모노톤의 댄디한 슈트 자태로 화제를 모은 1차 콘셉트 포토와는 확 달라진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선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은 물론 빼어난 비주얼을 두루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5월 카카오TV-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ATBO는 ‘AT the Beginning of Originality’ 약자로, 이들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를 발표하고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ATBO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의미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
올 여름, 글로벌 K팝 시장에 당찬 출사표를 내던지며 차세대 '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ATBO가 27일 기대 속에 발표할 이번 데뷔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입증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