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에서는 ‘고풀이’를 잡기 위한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앞서 ‘고풀이’가 간호사로 위장해 최영섭(장혁진 분)의 병실에 잠입해 주사 투약을 시도했다. 프로파일러의 촉으로 ‘고풀이’의 정체를 확인한 남한준은 그 뒤를 쫓다 몸싸움 끝에 목이 졸리는 위기로 6회 엔딩을 맞아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8일 공개된 스틸에는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는 남한준과 공수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한준은 누군가를 쫓는 듯 다급한 표정으로 어딘가 내려다보고 있고, 공수철은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비상구 문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고풀이’와 연관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극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한준과 공수철의 앞에 ‘고풀이’가 등장, 그동안 애타게 그를 쫓아왔던 만큼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진다. 과연 이들이 ‘고풀이’를 잡아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남한준
‘고풀이’의 등장이 가져오게 될 후폭풍은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미남당’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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