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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렬. 사진 ㅣSBS |
지상렬이 매운 맛 라디오로 DJ석에 앉는다.
지상렬은 18일부터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윤의준 PD는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는 좋은 음악과 함께 지상렬의 혓바닥 드리블이 있는 프로글매이다. 부제가 ‘고민타파 버라이어티’이다. 사연을 보내주시면 지상렬이 한 방에 고민을 타파해준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상렬의 노모쇼’를 생각하면서 섭외했다. 지상렬만의 특징이 있는데 세게 얘기하면서도 수위를 정확히 지킨다. 이견 없이 어렵게 모시게 됐다”며 “러브FM은 파워FM에 비해 존재감이 알려지지 않아서 어그로를 끌 각오도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상렬은 인맥도 넓고 경험이 많다. 다방면에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현실 세계에 박식하다.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조언들을 사연에 더하면 유익함과 재미가 있다. 드립이 장난 아니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상렬은 “방송 활동을 30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