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훈의 인생철학…신곡 ‘누구 손해(with 138)’ 발매

↑ 최병훈 신곡 ‘누구 손해(with 138)’ 발매 사진=미라클하트

아티스트 최병훈이 싱글 ’누구 손해(with 138)’를 발매했다.

싱글 ’누구 손해(with 138)’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힙합, 랩 장르로 138과 이재우, 김상현과 함께 아티스트 최병훈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특히 138의 매력적인 음색과, 본인을 집적 돌보지 않으면 결국 본인 손해라는 아티스트 최병훈의 인생철학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더했다.

‘실패와 낙담의 수렁에 빠져 있는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이 곡의 서사는 인생의 양극화를 이해하고, ‘상처를 씻고 털어버리자’라는 메시지를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곡의 가사는 상처 받고, 버림받아 좌절하는 일상이 지겨워 잊어보려 하지만 그마저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부족함을 찾아나설 힘조차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그 상처를 치료할 사람은 당신뿐이다. 상처를 돌보지 못하면 덧나고 번져 결국 당신의 손해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병훈은 “주저앉고 싶은 마음과 다시 일어날 용기 가운데 처절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당신을 응원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