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청하 "가장 아끼는 후배? 있지(ITZY)"

가수 청하가 가장 아끼는 후배로 그룹 있지(ITZY)를 꼽았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춤 영상을 찍는 챌린지 스케줄이 많다며 "특히 후배들이 많이 생겼고 음악방송 후에 후배들과 챌린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이 가장 아끼는 후배를 묻자 청하는 "보컬 선생님이 같은 분들이 있다. 보컬 선생님이 사랑의 메신저가 됐다"라며 "바로 그룹 있지"라고 밝혔다.
김신영이 "안그래도 있지 예지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청하의 무대를 극찬하더라"며 "있지가 내일 '정희'에 나온다"라고 예고했다.
청하는 있지와 친해지고 싶었다며 반겼다. 그러면서 "마침 어제 보컬 선생님에게 있지와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어제 제 번호를 적어서 있지의 예지님에게 전달했다. 사실 연락을 방금도 잠깐 했다"라며 "예지야 같이 밥먹자.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청하는 지난 11일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으로 컴백했다. 청하가 전 트랙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인간 청하'가 들려주는 속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ing)'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0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