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HyunA)가 '나빌레라'의 티저 이미지에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았다.
현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의 7종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현아는 핑크색 로브와 오프숄더부터 스쿨룩과 니트까지 다양한 착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타로, 날개, 베일, 초콜릿 등의 패션 아이템도 현아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무엇보다 각 버전마다 다른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현아의 만능 콘셉트 소화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와 '암낫쿨(I'm Not Cool)'을 잇는 현아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가 '나빌레라' 무대에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빌레라'는 현아가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무드 필름과 현아, 피네이션, 싸이의 SNS에 게재된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나빌레라'의 사운드 일부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빌레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