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즈 임창정 사진=MBC |
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박영진 그리고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버하우스를 찾는 노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42년 차를 맞이한 부부는 두 딸이 해외에 나가살면서 단 둘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적적함과 매 끼니를 차리는 것이 힘에 부쳐 실버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밝히며, 식사가 제공되는 다른 형태도 괜찮다고 말한다.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용인시와 수원시 또는 도심형 실버하우스가 있는 서울 지역을 바랐으며, 식사 서비스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원했다. 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병원이 인근에 있길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전세가) 7억 원대, 월 생활비 3백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붐이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한다
이어 커뮤니티 시설 중 노래방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노래방을 콘서트 장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후문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