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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누렁이’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인디언 인형’은 ‘닭 쫓던 대게’를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6연승 가왕 ‘누렁이’는 '택시를 타고'를 선곡해 방어전을 펼쳤지만, 84대 15로 ‘인디언 인형’에게 가왕 자리를 내줬다. ‘인디언 인형’은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라며 “앞으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복면을 벗은 ‘누렁이’의 정체는 로커 정홍일이었다. 정홍일이 복면을 벗자, 그간 그의 팬을 자처했던 이윤석은 눈물을 쏟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