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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마이 웨딩 사진=SBS |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웨딩’에서 세 번째 주인공 성민도, 김세희 커플이 11년간 키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날 예비 신부 김세희는 결혼 하루를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음식을 만들며 이모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예비 신랑 성민도는 장인어른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부터 “내일이 결혼식인데”라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또한 유세윤과 유진, 봉태규, 유병재, 일명 깨볶단은 웨딩 공간 연출가와 전문가를 만나 성민도, 김세희 커플의 로망인 야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이들은 포토존부터 세세한 공간 디자인 등 사소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며 누구나 꿈꾸는 결혼식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성민도, 김세희 커플 결혼식에는 뮤지컬계의 슈퍼스타를 비롯해 특급 트롯 가수가 축가 가수로 출격, 예비부부와 하객, 그리고 시청자까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세윤과 봉태규는 각각 사회자와 사진가로서 활약하며 최고의 결혼식을 선물한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성민도, 김세희 결혼식에는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은 야외 결혼식부터 특급 초대 가수 라인업까지 예고된 가운데, 아버지 손을 맞잡은 김세희와 긴장한 모습도 잠시 결혼식을 진심으로 즐기는 성민도의 모습으로
성민도, 김세희 커플은 11년간 연애하면서 부모님의 반대, 코로나19 등으로 총 세 번의 결혼식이 엎어진 시련을 견뎌낸 만큼, 깨볶단은 웨딩플래너로서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결혼식과 특별한 시간들을 선물한다고 해 과연 어떤 화려한 결혼식이 열릴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