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사파이어, 게임 회사에서 '보고 싶었어' 첫 쇼케이스

사파이어가 게임 회사 강당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은 쇼케이스를 위해 모두 함께 이동했다. 버스가 가장 먼저 멈춰선 곳은 판교의 한 게임 회사 앞이었다.
첫 번째 순서인 사파이어 멤버들은 버스에서 올라 이동했다. 나비, 쏠, 권진아, 엄지윤 등 네 사람은 하하, 정준하와 함께 회의 중이던 게임 회사 직원들 앞에 나타났다.
하하와 정준하, 그리고 사파이어 멤버들의 등장에 직원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사파이어 멤버들은 준비한 인사를 한 뒤, '보고 싶었어'를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노래 어떠셨냐"고 물었고, 모두들 "좋다"고 환호했다. 나비는 "여러분 덕분에 즐기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쏠은 "떨렸는데 같이 떼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엄지윤은 "너무 떨리고 부담스러운 자리였는데 잘 해낸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