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베트남 촬영 중단…스태프 코로나 확진

↑ ‘모범택시2’. 사진 ㅣSBS

 ‘모범택시2’가 스태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베트남 촬영을 중단했다.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2’ 측은 15일 “일부 스태프들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촬영을 중단했다”며 “완치 후 촬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범택시2’는 최근 베트남 촬영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동명의 웹툰 원작 ‘모범택시’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의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악을 처단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시즌1 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결정했다.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진향흐 ㅣ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