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예비 제수' 황보라 "심각한 허리 상태...창피하다"

↑ 황보라가 공개한 허리 엑스레이. 사진| 황보라 SNS

배우 황보라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안 좋은 허리 상태를 공개했다.
황보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각한 내 허리. 거기다가 창피하게 가스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허리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허리가 50~60대라는데 이제 무조건 근력 운동을 해야겠어요. 골프는 잠정 은퇴합니다"라고 건강 상태를 알렸다.
엑스레이 사진 속 황보라의 척추는 곧지 않고 휜 상태로, 허리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인다. 허리 건강을 위해 골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일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 대표(본명 김영훈)와 교제 10년 만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했다. 광고와 드라마에서 다양하게 활약했다. IHQ 예능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진행을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