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마 심장아' 딘딘·조현영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 전혀 없다"

↑ 딘딘-조현영. 사진ㅣ채널S·K-STAR

'나대지마 심장아' 딘딘과 조현영이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15일 오전 채널S·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김수현PD가 참석했다.
딘딘과 조현영은 ‘대한민국 대표 남사친 여사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중3 때 2주 사귄 과거가 있다.
딘딘은 "중3 때 2주 사귄 사람에게 감정이 남아있는지 되묻고 싶다. 환승이별이라고 기사가 뜨더라. 현영과 어떤 관계라고 말하는 게 애매하다"며 "전혀 아니다. 저희는 비즈니스 관계다. 이제는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이제는 재밌다. 해탈을 하다 못해 즐기는 지경에 도달했다. 처음엔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즐기게 된다"고 말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8인의 청춘남녀들은 ‘우정과 사랑 사이’ 그 어디쯤 자리해 있는 관계에 대해 정의내리기 위해 ‘프렌즈 빌리지’에 입성,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대표 남사친X여사친’인 딘딘과 조현영, '남사친 부자' 풍자, '김아랑 남사친' 곽윤기가 MC로 활약한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15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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