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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가 박병은에 경고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강윤겸(박병은 분)에 복수를 예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윤겸은 장문희(이일화 분)의 사망소식에 빈소를 찾았다. 이라엘은 "장문희 선생님이 저한테 제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려주고 떠나셨다. 선생님은 늘 녹음기를 지니셨다. 당신들은 그건 알 수 없었겠지"라고 말했다.
강윤겸이 "당신들이라면 누굴 말하는 거냐"고 묻자, 이라엘은 "한소라, 한판로, 김정철, 그리고 강윤겸"이라며 녹음파일을 재생했다.
그걸 들은 강윤겸은 "난 정말, 그거까지는 몰랐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라엘은 "난 고민이 많은데 선생님은 흔들림이 없나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