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슬리피,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

↑ 슬리피. 사진 ㅣ슬리피 SNS

래퍼 슬리피가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 중이다.
슬리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급성으로 맹장염이 터져 수술하고 입원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입원실에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스케줄을 취소하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빨리 회복하겠다”고 했다.
슬리피는 지난 4월 4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현재 아내와 처제가 사는 집에 들어가서 살고 있다. 월세인데 빨리 전세로 옮길 계획이 있다”면서 서울에서 전세 1억 원으로 구할 수 있는 집을 의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