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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쿠자' 이후 4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스페인어로 ‘환희, 희망, 기쁨’을 뜻하며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하는 작품으로 곡예사, 광대, 뮤지션 그리고 가수들로 구성된 53명의 출연진들의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예술로 단숨에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작품 고유의 유니크한 시각적 예술성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세계 최정상 고품격 곡예, 초현실적인 의상과 세트,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감동을 배가시키는 음악은 관객들을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로 이끌며 그 어떤 무대보다 황홀한 시간을 선사한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상징적인 타이틀곡 ‘알레그리아(Alegria)’는 '태양의서커스'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관심 속에 스트리밍 되고 있으며, 두 명의 싱어가 함께 부르는 이 넘버는 작품의 가장 특별한 순간으로 손꼽힌다.
이번 프로덕션은 '알레그리아' 25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에 무대연출, 곡예, 음악, 세트, 의상, 조명, 분장 등 모든 창작 구성 요소를 더욱 감성적으로 극대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토리와 곡예, 라이브 음악이 하나되어 뿜어내는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절정으로 끌어올린 뉴 버전은 기존 작품의 놀라운 예술성을 경험했던 관객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문화적 충격과 짜릿한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양의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