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선예 니콜 사진=DB |
가장 먼저 선예(SUNYE)가 스타트를 끊는다. 선예는 오는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Genuine’(제뉴인)을 발매한다. 신보 ‘Genuine’은 선예의 지금 현재의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꺼내어보려 노력한 앨범으로, 선예 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예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본업인 가수 활동에는 크게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무대에 서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여전한 가창과 퍼포먼스 역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에 선예는 외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줬다. 금발 변신을 시작으로 화려한 패턴의 컷아웃 원피스, 액세서리 등 새로운 선예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바톤을 이어 받아 카라 니콜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니콜은 이번 신곡을 통해 국내에서는 8년여 만에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7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니콜은 최근 JW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빠르게 솔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국내 팬들과 다채로운 방식의 소통을 시작했다. 과연 니콜이 어떤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궁금증을 모은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8월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오랫동안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앨범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의
이들의 컴백 소식은 소식만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기대감까지 높아지게 한다. 나왔다하면 노래는 물론, 안무에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이 이슈가 되기 때문이다.
과연 이번 컴백에서 소녀시대, 선예, 니콜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