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제조기' 차쿤, 빌런즈로 아티스트 행보 첫발

↑ 빌런즈. 사진｜빌런즈뮤직

스타 프로듀서들이 모인 팀 '빌런즈'가 아티스트 행보에 첫 발을 내딛는다.
빌런즈는 오는 17일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빌런즈는 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이자, 역주행의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비롯해 박봄 '봄', AOA '심쿵해' 등을 작업한 차쿤이 실력파 프로듀서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이들이 발표하는 첫 싱글은 '백'(BACK)이다. 발음이 같은 두 단어 'BACK'과 '100'의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퓨처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차쿤이 직접 보컬로 참여했다.
빌런즈는 차쿤을 비롯해 ANY MASINGGA, ELLUII, J6, 1LLEVEN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소속된 팀이다. 이들은 박봄, AOA, 청하, 브레이브걸스, 아이즈원, 여자친구, 틴탑, 비투비,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등 K팝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200여 곡의 작사, 곡, 편곡에 이름을 올린 스타 프로듀서들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