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뜨자 난리 난 양평시장..."이렇게 대단한 일?"

↑ '찬또야 어디가?' 이찬원. 사진| 유튜브 채널 '이찬원'

가수 이찬원이 양평 시장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3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아유! 이찬원 온 게 뭐 이렇게 큰일 날 일이야?"라는 제목의 '찬또야 어디가?' 3화 예고편이 게재됐다.
양평 오일장 맛집을 조사해온 이찬원은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고 예쁘다", "실물이 훨씬 좋아", "너무 잘생겼다"라고 칭찬하는 상인들에 놀라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찬원은 "방송국이 실물을 못 담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이 어묵꼬치를 먹으며 시장을 구경하던 중에도, 지나가는 손님들이 그를 알아보며 "파이팅"이라고 소리쳤다. 이찬원 팬들은 "악수 한 번 해 달라", "오늘 손을 씻으면 안 되겠다"는 등 이찬원을 깜짝 영접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은 어느새 주변에 팬들이 둘러싸자 "아유 이찬원 온 게 뭐 이렇게 큰일 날 일이야?"라면서도 일일이 웃으면서 대응했다. 또 갑자기 팬들에게 선물도 받는 등 뜨거운 인기에 행복해하며 화답했다. 이찬원은 "양평 오일장 너무 좋다"며 만족해했고 다음화 먹방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찬또야 어디가?'는 CJ 다이아 티비가 기획하고 달달프렌즈(서비스명 루와)가 제작한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바쁜 일정으로 지친 이찬원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3화는 14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