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밤 산책 데이트 쟁탈전…출연자 ‘버럭’

↑ 돌싱글즈3. 사진 ㅣMBN

‘돌싱글즈3’에서 밤 산책 데이트 쟁탈전이 벌어진다.
오는 17일(일) 밤 10시 4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셋째 날 오후 ‘밤 산책 데이트권’ 쟁취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선착순 두 커플만 참여할 수 있는 ‘밤 산책 데이트’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조예영의 적극적인 대시 속 조예영 한정민이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단 한 커플만 데이트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돌싱남녀 6인은 ‘사랑과 전쟁’급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해당 데이트권을 따낸 돌싱남녀 두 쌍은 한밤중 숙소를 떠나 로맨틱한 산책을 진행한다. 이중 한 커플의 데이트를 유심히 지켜보던 이혜영은 “마음속으로 엄청 응원하게 된다”며, “이 타이밍을 꼭 잡길 바란다”고 격려한다.
제작진은 “돌싱남녀들이 밤 산책 데이트에 도장을 찍기 전 양보 없는 언쟁을 벌이는가 하면, 데이트권을 두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며 한 출연자가 ‘버럭’ 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