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울대 두 번째 졸업..."배움의 욕구 끝없어"

↑ 오정연. 사진| 오정연 SNS

방송인 오정연이 서울대 스포츠리더십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오정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사진은 고전적인 포즈가 제맛이지. 어색 열매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제1기 서울대 스포츠리더십 최고위과정(ALPS) 마쳤습니다. 현재 2기 지원 8월 19일까지 접수 중"이라며 "배움의 욕구는 끝이 없다는데?"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스포츠리더십 최고위과정을 마친 동기생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해맑은 미소가 빛난다.
누리꾼들은 "역시 멋지셔요 축하합니다", "공부도 틈틈이 하셨나 봐요", "리조트 직원들에게도 특강 부탁드려요. 활약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