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버거 사업가 변신…두 달 만에 2호점 오픈

↑ 김태우. 사진ㅣ아이오케이컴퍼니

가수 김태우가 스타 셰프 이원일과 손 잡고 외식 사업가로 변신했다.
김태우와 스타 셰프 이원일 두 남자가 뭉쳐서 만든 브랜드 ‘멜팅 소울’은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에서 첫 매장을 오픈, 스타일리시한 메뉴들로 주목을 받았다.
이달 15일에는 압구정 로데오점을 오픈한다. 속초점에서 속초의 특산물인 ‘홍게’를 이용해 만든 시그니처 메뉴 ‘속초 소울 버거’를 판매했다면 압구정 로데오점에서는 새로운 시그니처 버거 ‘압구 잠봉버거'(Apgu JambonBurg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식 뿐 아니라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속초점에서는 김태우를 비롯해 김재환, KCM, 인순이, 신유, 유성은, 류지광, 손준호, 알리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압구정 로데오점은 층을 나눠 다양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1층에서는 수제 버거와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다양한 주류와 디제잉을 즐기는 라운지 바가 운영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