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홍현희, '♥제이쓴' 요리 솜씨 자랑 "혼자 먹기 아깝다"

↑ 홍현희가 제이쓴이 해준 요리를 자랑했다. 사진ㅣ홍현희 SNS

출산을 앞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방송인 홍현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먹기 아깝다. 너무 맛있어. 간 딱 맞추는 남자"라며 "비 오는 날엔 볶음밥과 계란국. 너무 맛있잖아 이쓴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현희가 제이쓴이 차려준 집 밥을 먹고 감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제이쓴의 요리에 감동하며 "육수를 냈다고? 황태 넣었어? 왜 이렇게 시원해? 계란만 넣었는데. 간 너무 딱이야"라고 제이쓴을 추켜세웠다.
이에 제이쓴이 "진짜로? 거짓말하지 말고"라고 확인하자 홍현희는 "진짜 맛있어"라고 답해 신혼같은 설렘을 안긴다.
이어 홍현희는 제이쓴의 요리에 대해 "댄스 동아리 다녀온 딸한테 저녁으로 볶음밥 해주는 아빠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