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홍현희, 장영란(왼쪽부터). 사진| 장영란 SNS |
장영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 마스코트 현희,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오렴. 언니의 좋은 기운 다 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요새 들어 더 느끼는 건데 전 진짜 연예인이 천직인 것 같다. 방송하며 치유하고 웃고 세상을 배우고 오늘도 또 반성한다"며 "그리고 제가 이렇게 오래 해먹는 건 다 여러분 덕분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님들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에는 장영란이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 홍현희와 사진을 찍고 있다. 장영란, 오은영은 출산이 임박한 홍현희 배를 만지며 순산을 응원했다. 홍현희는 다음 달 출산 예정으로, 출산 준비를 위해 방송 스케줄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에 돌입한다.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인간 비타민 영란언니", "늘 밝으셔서 제가 더 힘이 납니다. 행운 가득하실 거예요", "영란님도 개인적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은 지난달 14일 45세에 늦둥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30일 유산했다. 그는 SNS에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며 "임신을 간절히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진행을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