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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 사진ㅣENA |
‘우영우’ 측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미국 쪽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고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우영우’는 지난 4~10일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비영어 TV 시리즈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시청 시간 2395만 시간을 기록하며 2위 ‘컨트롤Z’(1808만 시간)를 제쳤다. 이날부터 유럽·남미 국가에서 31개 언어로 추가 공개될 예정으로, 글로벌 흥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에서 방영된 최초의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굿닥터’는 시즌6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에서 방송됐던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역시 미국에서 리메이크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호텔 델루나’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도 리메이크 판권 협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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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