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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 김원효 사진=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캡처 |
김원효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심진화만의 사랑꾼으로 ‘나 너 사랑하냐’ 사랑꾼 가요제에 등장했다. 김원효는 핑크 슈트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원효는 “웃음과 사랑 없이는 1도 숨을 쉴 수 없는 개가수 김원효입니다, 여보 사랑해”라는 인사로 웃음을 선사, “지금 늦고 있는 조세호, 키스하느라 늦는 건가요”, “진정한 사랑은 집 명의가 누구의 이름으로 되어있냐를 통해 알 수 있다”라며 독보적인 입담을 뽐냈다.
이어 출연진들과 쉴 틈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김원효는 “집 명의는 심진화, 현재 대출은 없다”, “특히 저희 어머니는 심진화에게 모든 걸 다 줘도 된다”라고
또한 김원효는 “오늘 아침에도 키스하고 왔다”, “심진화가 잘 먹을 때 가장 예뻐 보인다”라며 진심을 가득 담아 고백했다. 더불어 가요제 참가 곡으로 ‘설레임’라는 자신의 곡을 열창했다.
심사위원 육중완 밴드는 “김원효의 목소리에서 설레임이 느껴졌다, 35점 드리겠다”라며 출연진들 속 개가수의 저력을 선보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