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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사진| 최동석 SNS |
최동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 이후 과격한 운동은 하기 어렵다. 목은 항상 안 좋고 허리는 이따금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최동석은 "하지만 치료받으러 가는 것도 쉽진 않다. 서울처럼 병원 선택의 폭도 크지 않고 치료받고 이동하는 시간 계산하면 한 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를 비워야 한다"라며 "시골 사는 아저씨 같지만 꽤 바쁘고 할 일이 많다. 그런데 치료받으러 갔다는 건 많이 아프다는 것"라며 안 좋은 건강 상태를 알렸다. "여보 나 오늘 설거지 못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치료 꾸준히 받으셔야 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 오래 가네요", "아이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힘내세요", "저도 오늘로 딱 1년째네요. 후유증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 건강이 제일입니다" 등 공감하는 댓글을 남기며 격려했다.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지난 2020년 7월 역주행 해오던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최동석은 경추를 다쳤고 박지윤과 자녀는 손목, 가슴뼈 통증 등을 호소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회복 후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퇴사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