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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최근 신곡 '걸스(Girls)'로 컴백한 에스파 카리나 윈터 지넬 닝닝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에스파 신곡 앨범 선주문이 161만장이라고 한다. K팝 걸그룹 최초다"라며 '걸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했다.
에스파 리더 카리나는 "미니 2집이다. 앞서 보여드렸던 곡보다 더 파워풀한 래핑, 퍼포먼스, 노래가 담겨 있다. 특히 직전 앨범들부터 이어진 '블랙맘바'(빌런)를 처단했다. 다양한 수록곡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에스파 '걸스' 뮤직비디오가 보이는 라디오로 공개됐다. 노래가 끝나자 최화정은 "뮤비가 정말 화려하고 파워가 넘친다. 특히 CG가 많아 보인다. 어렵지는 않았나"라며 촬영 소감을 물었다.
카리나는 "저희도 너무 만족했다. 세계관이 잘 보이는 컷들이 많아서 영화 같았다. 이전 뮤직비디오와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다"라며 "CG가 많은 부분은 빌런과 싸우거나 나비가 날아다니는 신이다. 이 부분은 거의 다 그린 스크린"이라며 "처음에는 정말 부끄러웠는데 솔직히 이제는 적응됐다. 당황스럽고 쑥스러워서 소극적으로 하면 나중에 아쉬움이 많아지
에스파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발매했다. 앨범 선주문은 지난 7일 기준 161만장으로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8월 20일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출연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