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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136위에 자리했다.
지난 5월 발매된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래 8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 앨범은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차트인한 앨범이 됐다.
또한,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각각 7위 등 여러 차트에도 랭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러브 식' 인 U.S.'를 개최하는 동시에 미국의 저명 TV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북미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이하 GMA)’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갖고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의 타이틀곡 ‘굿 보이 건 배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GM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K-팝 센세이션”이라고 여러 차례 소개한 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의 가장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로 간주된다. 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에도 오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