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2022년 첫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열한 번째 미니 앨범명은 '비트윈 원앤투'로, 공개된 이미지 속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스위치에 적힌 "TELL ME WHAT YOU WANT"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이들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트와이스는 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2021년 11월 27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 '아티스트 100' 부문에서도 10위에 올라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6월 24일에는 나연이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빌보드에서 새 역사를 썼다. 나연은 미니 1집 '아이엠 나연'으로 7월 9일 자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고, '아티스트 100'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총 18개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한 주간 5만 7000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한 첫 K팝 솔로 아티스트이자 올해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은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가 되기도 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맺고 더욱 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10월 데뷔 후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