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이 최근 주식 실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김용명, 황제성, 강재준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티격태격 케미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황제성은 "주식으로 돈 날린 사실을 아내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나"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그걸 따로 이야기해야지, 이렇게 공개된 자리에서"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 "우리들한테는 비일비재한 일이다"며 "너 지금 내 휴대폰 보여주면 '아 내가 잘 살고 있구나' 할 거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듣던 이상민은 "작년 12월 말에 재훈이형이 '그렇게 빚만 갚다 언제 집 사고 어떻게 할래? 내가 사라는 거 사. 한 8배 오를 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800만 원 치를 3,800원 때 매수했다. 그러고나서 한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