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첫 촬영부터 캠핑을 가고 싶다고 밝혔던 아이브는 드디어 캠핑장에 입성했다. 오직 아이브만을 위한 캠핑 공간에 들어온 아이브는 “시즌2가 되더니 스케일이 달라졌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이브는 이번 특집이 펜션에서 캠핑이 아닌 ‘생존 캠핑’이라는 반전을 알고 크게 놀랐다.
서바이벌 생존 캠핑에서 6개의 생존 관문 미션을 받은 아이브는 낙오 페널티가 있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e. 첫 관문은 짝꿍을 구해 식사를 함께 하는 ‘매력’ 미션으로, 매력 어필 끝에 장원영-이서, 리즈-레이, 가을-안유진 커플이 탄생했다. 장원영은 스테이크를 잘라주며 언니미를 보였고, 레이는 처음 먹어보는 컵라면과 삼각김밥에 토끼눈을 뜨고 감탄했다. 안유진과 가을은 소개팅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아이브는 가을-장원영, 안유진-리즈, 레이-이서로 팀을 나눠 정신력 향상을 위한 특급 게임을 진행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공에 붙은 글자를 캐치하는 미션에서 가을은 빠른 눈썰미로 정답을 캐치해냈다. 안유진은 글자 하나만 보고 정답을 맞히는 센스를 보이며 에이스에 등극, 팀을 1위로 이끌었다.
두 번째 게임에서 꼴찌를 한 레이와 이서는 처음으로 낙오를 겪었다.
한편 공백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작된 아이브의 자체 리얼리티 '1, 2, 3 IVE'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