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웅인 사진|유용석 기자 |
‘아이를 위한 아이’ 정웅인이 현우석 박상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승환 감독과 배우 현우석 박상훈 정웅인이 참석했다.
정웅인은 “상대 배우에 의해서 연기할 때 늘 공부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 현우석은 연기를 전공한 친구가 아니다. 이 친구가 어떻게 연기하냐고 봤는데 독특하다. 기성 연기자는 정확한 색깔을 가지려고 하는데 묘하더라. 우석이를 통해서 새로운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훈은 아역으로서 베테랑이다. 상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로 21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