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또 뉴스 등장…벌써 세번째

↑ 샤이니 키가 MBC '뉴스투데이'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그룹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뉴스 자료화면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초복 보양식 재료 가격 껑충' 타이틀의 뉴스가 보도됐다. 초복을 앞두고 닭고기 도매가를 비롯해 오리와 전복 가격이 올랐다는 내용의 리포팅이었는데, 여기에 키의 모습이 예고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보도에 자료화면으로 등장한 키는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됐던 장면으로, 당시 방송에서 키는 군악대 전우들을 만나 여름 바캉스를 즐기며 들깨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먹었다.
키가 뉴스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4월 파값 상승기 유행했던 일명 '파테크' 관련 보도에서도 키가 집에서 대파를 직접 기르던 모습이 담긴 '나 혼자 산다' 속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송출됐다.
또 지난 5월 '반려식물에 꽂힌 MZ세대' 보도 자료화면에서도 키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