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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가 싸운 뒤 화해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앤디와 이은주가 예정된 홍대 데이트를 하기로 한 시간, 앤디의 동네 친구가 급한 일이 생겼다며 집 앞에 찾아왔다는 연락을 보내온 것. 홍대 가야 한다며 걱정하는 이은주에 앤디는 "홍대 다음에 가면 안 되냐"고 발언, 비난을 샀다.
이은주는 "나가서 파스타 먹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다음에 보면 안되냐. 미리 말해준 것도 아니지 않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앤디는 "금방 갔다오겠다"며 고민도 없이 집을 나갔다.
이은주는 자신을 버려두고 친구를 택한 앤디에 "오빠 결혼 전에도 친구들 만날 거 다 만났잖아. 나랑 데이트는 안 하고"라며 분노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