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2살 연하 예비 남편 박민, 축구계 최수종”(동상이몽2)

↑ 동상이몽2 오나미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가 예비 남편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오나미의 예비 신랑이 2살 연하라고 한다. 별명이 축구계의 최수종이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축구계 최수종이라는 말 안 믿으실 것 같다. 저도 그랬다”라며 “이런 사람이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어느날 우리집에 큰 박스들이 배송돼서 왔다. 장작, 캠핑 의자, 캠핑 테이블이었다. 제가 평소에 캠핑 가고 싶다고 한 말을 기억해서 집으로 배송을 시켜줬더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에 생일이었다. 남자친구가 12시가 되니 유튜브를 보자고 하더라. 직접 만든 개인 계정이었다”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진과, 제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영상 편지를 만들어서 보여줬다”고 언급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