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듀엣. 사진 ㅣMBN |
오는 8월 8일(월)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미스터리 듀엣’은 전 세계 20개국 포맷 수출, 프랑스 F1채널 방영 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영국 ‘Can’t stop Media’사 프로그램의 한국판 버전으로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의 만남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박경림-김형석-허경환-이달의 소녀 츄로 구성된 패널진이 깊이 있는 공감과 폭풍 리액션을 선사하며 현장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박경림은 ‘강심장’, ‘맘마미아’ 이후 약 10년 만에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패널로 출연, 매끄러운 말솜씨와 유연한 재치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제로 ‘착각의 늪’이라는 메가 히트곡을 통해 가수로도 활동했던 박경림은 출연자들의 사연과 어우러진 음악의 감동을 전하며 ‘미스터리 듀엣’의 훈훈함을 담당한다.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등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김형석은 음악쇼의 품격을 완성한다. 김형석은 작곡가 특유의 탁월한 음감과 ‘복면가왕’ 출연 등으로 쌓인 입담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에게 음악의 진정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낸다.
개그맨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이자 ‘예능 프로그램의 치트키’로 불리는 츄는 ‘MZ 세대의 대표 공감 요정’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돕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